G마켓, 국가고객만족도 오픈마켓부문 1위
이번 NCSI 조사는 최근 6개월 동안 오픈마켓 사이트를 이용해 2회 이상 상품을 산 20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픈마켓은 지난해 매출이 10조5000억 원에 이르며 온라인 시장 전체 매출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NCSI 조사에 편입된 것은 오픈마켓이 국내에서 해마다 10% 이상씩 급성장하는 등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G마켓은 생활용품과 식품의 온라인 시장확대, 국내 최저의 판매수수료를 통해 생필품의 물가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중소영세상인의 판로 확장을 위한 수출 지원, 지자체 판매자 및 재래시장 활성화, 사회적 기업 상품 판매 촉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100원의 기적’을 비롯해 ‘G마켓 해외봉사단’, ‘관악산 숲길 가꾸기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G마켓은 안전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상품·서비스 품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을 쓴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2월에는 옥션과 함께 업계 최초로 소비자만족 자율 관리 프로그램(CCMS) 인증을 획득했다. 통신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쿠폰, 정기메일 쿠폰 등의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하며, VIP 고객대상 전용 사은품 지급, 전용 상담원 배치 등의 맞춤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마켓은 이번 NCSI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오는 내년 1월 4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무료배송 쿠폰 1000매, 1000원 할인쿠폰 1000장을 즉시 추첨하여 증정한다.
G마켓 박주만 대표이사는 “오픈마켓을 실제 이용하는 소비자의 만족도를 측정한 조사에서 1위로 선정된 만큼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여 쇼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고객만족도지수(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해당제품이나 서비스를 직접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조사들의 만족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NCSI의 최소 측정단위는 개별기업이 생산하는 제품 또는 제품 군이며, 측정결과는 개별기업, 산업별, 경제부문별 그리고 국가단위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