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 인천 中企 판로 지원한다
‘우수상품 특별판매전’ 개최…신발·침구·화장품·주방용품 등 선보여
2019-03-05 신승엽 기자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은 이날부터 오는 7일까지 3일간 인천시청 보관 중앙홀에서 열린다. 특별판매전은 지난해부터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인천시, 인천중기청이 협업해 마련됐다. 작년의 경우 9월과 12월 2회 열렸다.행사에는 인천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총 16개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신발, 침구, 화장품, 주방용품, 기능성 의자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청 내 직원들과 방문 민원인들에게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해 중소기업의 판로기회 제공을 통한 매출확대를 목표한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파악 등 참여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 판로지원 기관이다. 서울시 양천구 행복한백화점 등 중소기업제품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홈쇼핑 판로지원,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판로지원 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