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ELS 7종 판매

2011-12-2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은 12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최대 연28.7% 수익이 가능한 ELS 7종을 총 67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 ELS 8종은 각각 코스피2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코스피200·S&P500, 코스피200·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 삼성전자·삼성중공업, GS·SK, 삼성SDI·S-OIL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다.

특히 ELS 5362호는 코스피200과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월지급식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월 지급 수익률 세전 1.0%(연12.0%)를 지급한다. 투자기간 중 월수익 지급은 최대 36회 가능하며, 최대 연 12.0%(세전) 수익률을 지급 받는다. 매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지수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지수의 90%(6개월,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만기평가일)이상인 경우 원금+1.0%로 자동조기상환된다.(세전)

ELS 5367호는 우량주인 삼성SDI와 S-OIL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의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구조 상품이다.

매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기초자산 두 종목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3개월,6개월,9개월,12개월),85%(15개월,18개월,21개월,24개월),80%(27개월,30개월,33개월,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28.7%의 수익률로 자동 조기상환된다. 특히 만기평가일까지 조기상환 되지 않은 경우에도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 종목이 없는 경우에는 만기에 86.1%(연28.7%) 수익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는 각 상품별로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