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무작정 현장취재' 김종민x경리 '5G' 특종을 잡아라

2019-03-08     강미화 PD

종민과 경리가 취재 기자돼 '5G기술'에 대한 특종 취재 경쟁을 펼칩니다.

히스토리 채널 '무작정 현장취재'이 지난 7일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김종민과 경리가 참석해 포토타임과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무작정 현장취재'는 대한민국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5G 기술에 대한 특종을 찾기 위해 KT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취재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그리는 웹 예능입니다. 김종민은 만년 사고뭉치 김기자로, 경리는 엘리트 우수사원 박기자로 변신해 색다른 면모를 뽐냅니다.

[김종민] 그냥 모르시는 분한테 가서 취재를 해야 하잖아요. 이게 잘 받아주시면 괜찮은데 막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그게 좀 사실 민망하고 민폐를 끼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도 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직업상 알아야 되니까 또 안갈 수는 없고 그러다보니까 계속 하다보니까 이런 부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었고

[경리] (기자란 직업에 대해) 100% 이해했다고 하면 거짓말이잖아요. 일단 저희 눈높이에서 기자라는 입장에서 취재를 한 정말 생각이 든 것은 언변도 있어야 되고 제가 취재를 한 것을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람의 단독 입수를 위한 경쟁하는 모습이 프로그램의 예능적 재미를 더합니다.

[김종민] 예능적 포인트는 단독입수에 있는데요 박기자와 단독을 위한 경쟁, 그 과정에서 나오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 재미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합니다.

[경리] 서로 특종을 잡으려고 하는 포인트에서 (예능적 재미를) 볼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종민과 경리의 예능감 외 직장 리얼리티의 강점이 살아나 대기업 직원들의 일상을 관찰할 수 있는 재미도 함께 줍니다.

[김종민] 5G 저도 처음 들어봐서 ‘아 이런게 있구나, 아 이렇게 변해가고 있구나’ 그것을 알아가는 데서 재미도 있지만 그 안에서 사내연애나 아이가 몇 명 있고 어떻게 만났고 요런 개인사를 듣는 쏠쏠한 재미가 있습니다.

종민과 경리는 '제모와 팬과의영상통화'라는 50만 뷰 공약을 내걸기도 했습니다.

[김종민] 50만, 50만 뷰가 나오면 (이전 공약 한 제모 부분) 이제 다 자랐으니까 그 부분(겨느랑이) 플러스 다리까지 가겠습니다. 겨드랑이 제모하는 과정을 다 보여드렸거든요. 사실 사우나 자주 가는데 민망합니다. 하지만 공략을 위해서 재미를 위해서...

[경리] 저도 그런 거 해야되나요? 아니죠? 제가 SNS를 자주하거든요. 선택해서 한 분이랑 영상 통화. 360도 기술 좋다고 했잖아요. 그거 이용해서 해 보고 싶어요.(MC: 그 영상 통화를 할 때 그 옆에서 김종민씨가 제모를 하는거예요) 오~ 좋은데요

스토리 채널 '무작정 현장취재'는 오는 11일 히스토리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과 KT공식 디지털 채널 올레TV 올레TV모바일에서 첫 공개되며 앞으로 3주동안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