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새해 첫 업무는 봉사활동"

2011-12-28     변주리 기자
[매일일보] 현대백화점은 내년 1월2일 새해 첫 업무를 봉사활동으로 시작하는 봉사시무식을 갖는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본사 및 서울지역 점포 임직원 200여명은 이날 오전 시무식 후 곧바로 고객과 함께 강남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기초생활수급자 500가구를 방문해 쌀 1만㎏, 라면 500상자를 전달한다.

또 전국 13개 점포에서도 상권내 소외이웃을 찾아 쌀을 전달하는 등 전국 1000여 소외이웃과 함께 새해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올 초에도 시무식 후 임직원들이 고객과 함께 총 12만장의 연탄을 소외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