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제3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합격

2011-12-3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 제3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춘해보건대학교 작업치료과 학생들이100%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 울주군 웅촌면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0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시행한 '제39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한 작업치료과 학생 28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조무신 학과장은 "세계작업치료사협회에서 권고하는 이론 2000시간, 임상실습 1000시간 이상을 내실 있게 운영하는 교육과정 덕분에 우수한 작업치료사를 배출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세계작업치료사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과정 심사에 당당히 통과하여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작업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