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주상복합 건물 무너져 10명 다쳐 2011-12-3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이 무너져 10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오후 6시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에 소재한 주상복합 건물 공사 현장이 무너지면서 2명이 중상을 입고 8명이 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다가 부상을 입은 작업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