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정세운 ‘필링’ 컴백 “싱어송라이돌과 가장 잘 맞아”
정세운이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가요계에 컴백했습니다.
정세운은 지난 19일 새 미니 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정세운은 타이틀곡 'Feeling (Feat. PENOMECO)'(필링)과 수록곡 '너와 나의거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번 앨범은 정세운의 자기고백과도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세운의 그의 본 모습을 0으로 정의하고 힘을 더하거나 뺀 이미지의 격차를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영역으로 설정했습니다. 정세운 특유의 서정성을 기반으로 감성적이거나 트렌디한 다채로운 매력 모두를 '자신의 진짜 모습'이라 풀이해 들려줍니다.[정성운] 우선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라는 앨범은 저의 본 모습을 0으로 봤을 때 거기서 힘을 더 한 모습 그리고 힘을 뺀 모습을 플러스 마이너스 라고 나눠서 여러 가지 색깔을 뭔가 시도해보는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색을 온전히 그 색만 보이기도 하고 섞어보기도 하고 그렇게 다양한 시도가 담겨있는 그런 앨범입니다.
인트로의 리드미컬한 기타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Feeling'은 첫눈에 사랑에 빠진 상대에게 설레는 마음과 전하고 싶은 감정을 적극적으로 고백하는 주제의 곡입니다. 진성과 가성을 오가는정세운의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에 트렌디한 랩, 보컬이 매력적인 페노메코가 피처링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싱어솔라이돌'라는 수식어를 가진 정세운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곡입니다.
[정세운] 사실 이 곡이 제목이 결정되기까지 후보가 아주 많았어요. 결국 필링으로 됐는데 후보가 이걸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느낌 있지' 이런 제목도 있었고 '니가 좋아' 이런 것도 있었고 다양하게 있었는데 결국 'Feeling'으로 곡으로 결정이 됐고 이 곡이 사실 저는 생각하기에 가지고 있는 수식어 싱어송라이돌과 가장 잘 맞는 싱어송라이돌을 가장 잘 표현해 낼 수 있는 합의점을 가장 잘 잡은 곡이 아닐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Feeling'은 성숙해진 남자, 적극적인 남자의 표현한 곡입니다. 정세운은 뮤직비디오에도 직접 출연해 이 같은 면을 연기했습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에피소드도 전했습니다.
[정세운]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이게 아예 저에게 없는 면을 보여드리는 것이 아니라서 저에게 있는 면을 좀 더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했을 뿐이지 처음에는 표현하는 면에서 힘들었지만 어느 정도 저도 알아가고 발견해 가는데 재미도 있었고 좀 뜻 깊었던 저에게 있어서 많이 성장했던 그런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가 형이 두 명 있습니다. 삼형제인데요, 티저 영상이 나가고 나서 큰형이 가족톡에 티저 사진을 올리더니 '엄마 막내 눈 이상하게 뜬다'고 '세운이 눈 이상하게 뜨고 있다'고, 그게 너무 웃겼어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인 'Feeling (Feat. PENOMECO)'을 비롯해 '나의 바다', '니가 좋아한 노래', '너와 나의 거리', 'Going Home'(고잉 홈), 'White'(화이트) 등 총 6곡이 수록됐습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늘(20일) 오후 10시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Jeong sewoon X LieV - 정세운의 눕방라이브!'를 선보이며, 오는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Feeling (Feat. PENOMECO)'의 첫 컴백 무대를 갖습니다.[현장스케치] 정세운 미니 앨범 '±0' 발매 언론 쇼케이스 포토타임
[현장스케치] 정세운 'Feeling(필링)' 언론 쇼케이스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