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제4회 행복육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행복육아 아카데미는 육아·교육 분야 명사의 강연을 통해 올바른 육아법 등 정보 제공과 함께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아이와 부모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유인경, 서천석, 투맘쇼(TWO MOM SHOW)에 이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강연은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하고 있는 아빠·엄마들에게 우리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을 주제로 진행된다.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준비 관계로 10시 10분 이후 선착순 입장한다.이영희 복지정책과장은 “아이와 부모 사이의 올바른 소통으로 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익한 강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