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티켓·현지투어 리뉴얼 오픈

2019-03-21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자유여행객들을 겨냥해 티켓·현지투어 관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자유여행 카테고리에 있는 티켓·현지투어 관은 여행 출발 전에 현지의 액티비티·티켓·현지투어·입장권·교통패스 등을 구매할 수 있게 상품을 한데 모아 놓은 서비스다.

인터파크투어는 티켓·현지투어를 통해 대만 미용실 샴푸 마사지 체험·방콕에서 현지 음식을 만드는 쿠킹클래스·미주에서 즐기는 그랜드캐년 1박 2일 캠핑카 투어·베트남 시골길 자전거 투어와 같이 SNS를 중심으로 2030세대에게 유행하는 현지 체험형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베트남 다낭 바나힐 1DAY 스페셜투어·야경 크루즈·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투어 등 인기 상품을 비롯해 영국 프리미어리그 티켓와 같이 마니아층을 공략한 상품도 있다.

노선희 인터파크 FIT팀장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상품 수를 기존 대비 2배 이상 확대하는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며,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게 인터페이스도 재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노 팀장은 “해마다 자유여행 수요가 늘어나며 단순한 관광보다 현지에서만 경험 가능한 다양 형태의 체험을 즐기는 추세에 맞게 체험여행 상품을 지속 확대,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