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석면피해구제 원스톱 행정 서비스' 실시

2013-01-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서울 영등포구는 2일 '석면피해구제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쉽게 구제절차를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들에게는 전화상담 또는 자택 방문 등을 통해 구제절차를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구제급여 요청서가 접수되었을 경우, 피해보상 관계부서가 구제절차를 대행해 피해보상금을 구를 경유해서 피해자와 유족의 예금계좌로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영등포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석면피해 유족2명을 발굴, 관계부서로터 특별유족 인정을 이끌어내 조위금 6000여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