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자체로 선정

2019-03-22     조재원 기자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2일 한국CSR연구소와 국회SRI정책연구포럼, 더나은미래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사회책임지수 우수 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지난 1월에 실시한‘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평가에서 군이 주민등록인구수 6만 이상 10만 미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한데 대한 시상이다.전국 16개 광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의 4개 부문을 지방자치단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측정함으로써 각 지자체의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한 것이며, 아울러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등 공개된 영역의 객관적인 자료에 한함으로써 공신력이 있다는 평이다창녕군은 건강, 교육·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의 지표로 구성되고 배점이 높은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4개 전 분야에서 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정우 창녕군수는“이번 평가로 우리 군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책임과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으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