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일출보려다 파도 휩쓸린 40대 여성 사망 2013-01-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40대 여성이 파도에 휩쓸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오전 1시께 강원 강릉시 강문동 호텔경포대 앞 해변에서 산책하던 40대 여성 허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숨졌다. 허씨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일행들과 경포를 찾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해변을 걷던 중 갑자기 밀려온 파도에 휩쓸렸다"는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