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A사 공장 공사 중 50대 노동자 추락 사고
2019-03-24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A사 공장 셧다운 현장에서 24일 오전 9시경 50대 노동자 김모씨가 4m 아래로 추락해 병원으로 호송됐다.
플랜트 노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이날 김(57)씨는 A사 보수 정비 공사 현장에서 크리닝 작업중 비계2단 높이에서 추락해 목과 허리 등을 다쳐 서산중앙병원으로 호송돼 치료중이다.
보령고용노동청은 현장에서 안전예방조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이 잘 지켜졌는지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