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우리투자증권, 상장업무(IPO) 우수 주관사로 뽑혀

2013-01-0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박동준 기자]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이 2년 연속 상장(IPO) 주관업무 우수회사로 선정됐다.

3일 한국거래소는 최근 2년간(2009년 10월~2011년 9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서 상장 주관실적이 5군데 이상인 증권회사 중 한국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을 우수주관회사로 선정했다.

거래소는 △공모가 대비 주가 증감률 △상장 전후 당기순이익 증감률 △상장주선 실적 및 심사승인률 등의 기준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두 회사를 우수회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거래소는 2010년 하반기부터 상장업무 우수주관회사 평가를 실시했으며 2010년 당시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이 우수주관회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