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실화 창작뮤지컬 '루카스' 4월 1일 개막

2019-03-28     강미화 PD
감동실화 뮤지컬 '루카스' 이 4월 관객들을 찾아온다.캐나다 토론토의 발달장애인 공동체 '라르쉬데이브레이크'(L'ARCHE DAYBREAK)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 '루카스'는 선천적인 기형으로 태어나도 15분밖에 살 수 없는 아기 '루카스'를 기다리는 장애인 부부와 데이브레이크 공동체 식구들의 기적 같은 스토리를 담고 있다.

뮤지컬 '더 플레이'로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극본상을 수상한 김수경 작가가 감동적인 실화에 다양한 캐릭터로 유쾌한 재미를 더하며 탄탄하고 몰입도높은 극본을 창작, 2006년 초연 당시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전세계로 초청되어, 3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10만여 관객들에게 큰 환호를 받아왔다.
 

드라마 '추노', '공부의 신', '도망자 플랜비' 등 다수의 OST를 작곡하며 작곡자이자 음악 프로듀서로활발하게 활동 중인 김종천의 아름다운 넘버들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또 다른 요소이다.작년, 오랜만에 대학로 무대로 돌아와 또 한번의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던 뮤지컬 '루카스' 가 4월1일부터 6월1일까지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