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홍천서 빈집털이 30대 남 구속영장 2012-01-0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상습적으로 빈집을 돌며 절도를 일삼은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춘천경찰서는 5일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30대 이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해 1월 25일부터 12월 27일까지 춘천과 홍천 등지의 빈집을 돌며 총 18회에 걸쳐 240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지난 3일 춘천시 모 여관에서 이씨를 검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