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18년 통합공시 우수공시기관 선정…3년 연속 달성

2020-03-29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기획재정부에서 실시한 ‘2018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 결과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체 335개 공공기관 중 35개이며,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7개 기관으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인천항만공사가 유일하다.그리고 ‘2018년도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체 40개 공시 항목 중 채용정보, 복리후생비, 재무정보 등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평가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될 예정이다.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경영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기반 사전점검 실시 ▴타기관 공시 오류사례 학습을 통한 공시역량 내실화 ▴공시책임감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실시 등에 힘써왔다.공사 남봉현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달성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기관 투명성 확보와 공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천항만공사는 3년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차기 통합공시 점검에서 제외되는 인센티브를 제공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