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JTBC 새 예능 '스테이지K' 전 세계 K팝 팬들의 '꿈의 무대'
K-POP(케이팝)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신선한 자극일 될 예능이 안방극장을 찾습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스테이지K'가 오는 7일 첫 방송됩니다. '챌린저'로 불리는 전 세계 케이팝팬 참가자들이 꿈에 그리던 '드림스타'와 함께 무대에 서기 위해 국가대항전을 펼칩니다. 2일 열린 '스테이지K'제작발표회에 연출 김노은PD, 김학민PD, 전현무,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케이팝의 달라진 위상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입니다. 다양한 음악 예능 뿐만 아니라 '비정상회담'을 통해 글로벌 MC로 거듭나고 있는 전현무가 진행을 맡았습니다.[전현무] (이 프로그램처럼) 할 때마다 '뭐하는 거지?' 하는 생각을 했던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그 만큼 새롭다는 생각이 들어요. 헛된 말로 '국뽕'이라는 말과는 다른 것 같아요. 저도 진행하면서 문화적인 자긍심 같은 것이 생기더라고요. JTBC를 정말 꿈의 무대로 생각하고 오자마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게 실화냐' 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케이팝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정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챌린저들의 꿈을 응원하는 'K-리더스'로 박준형, 은지원, 산다라박, 유빈이 나섰습니다. 지오디, 젝스키스, 투애니원, 원더걸스의 멤버였던 K-리더스는 드림스타에게는 든든한 선배이며 챌린저들에게는 선망의 대상입니다. 전 세대 시청자가 모두 함께 '스테이지K'를 즐길 수 있도록 활약할 예정입니다.
[은지원] 정말 전문적으로 춤꾼이 이 방송을 했으면 저는 아마 못했을 것 같아요. 감히 그 분들을 평을 한다는 것 자체가. 그런데 꿈이 가수가 아닌 분들이 취미로만 케이팝을 오로지 사랑해서 그런 무대들을 보여준다는 게 그런 무대들을 보여준다는 게 저는 진짜 시청자 입장에서 그런 것을 보면서 느끼고 감명받았던 것 같아요.
[산다라박] 챌린저분들 뿐만 아니라 케이팝을 사랑해주시는 전 세계 팬들뿐만 아니라 케이팝 가수들에게도 꿈의 무대인 것 같아요. 요즘 후배 친구들이 요즘 뭐해요? 했을 때 새 프로그램 들어갔는데 이런 방송이야 이야기하면 다 하나같이 너무 나가고 싶어 하더라고요. 정말 꿈의 무대네요. 정말 내 노래와 춤을 팬분들이 우리 눈앞에서 커버 무대를 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감동적일까 이런 말을 많이 하고 저도 매주 보면서 즐기고 있고 개인적으로는 녹화날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드림스타'는 매 회1 팀씩 출연하며 챌린저들 중 우승팀만이 그 회의 드림스타와 한 무대에 서게 됩니다. 레드벨벳, 아이콘이 각각 1,2회 '드림스타'로 출연할 예정입니다.
국경을 뛰어넘어 전 세계에 통하는 감동을 자아낼 각국 챌린저들의 무대를 볼 수 있는 '스테이지K'는 오는 7일 밤 9시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