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원-스톱 민원행정 실시 예정

2012-01-08     김하늘 기자
[매일일보=김하늘 기자] 경남 창원시가 찾아가는 기업 원-스톱 민원행정을 펼친다.

창원시는 10일부터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One-Stop으로 기업애로를 처리하는 'CEO Call 바로바로 서비스제'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최고의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과 기업관련 각종 민원 및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 중소기업 신용보증수수료 지원,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 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 가족친화기업 인증획득 지원, 창원지역 상장기업 지원 ,기업애로, 중소기업 무역사절단 파견 등이다.

CEO Call 바로바로 서비스제 운용은 시청 기업사랑과(080-333-8585. 수신자부담)에서 맡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추진은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사전에 찾아 이를 없애기 위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