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출발 2012' 행사…우수 직원 시상
2012-01-08 변주리 기자
[매일일보]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출발 2012년 행사'를 열고 지난 해 뛰어난 실적을 올린 임직원을 시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은 개인금융부문의 경우 마산기업센터지점이, 기업금융부문은 대기업영업 3본부 금융1팀이 각각 수상했다. 자산관리부문은 탁월한 영업수익 증가를 달성한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이 받았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라는 새 슬로건도 발표했다.
김종열 사장은 "지난 해 경영환경이 어려웠지만 전심전력으로 열과 성을 다해 소기의 성과를 창출했다"며 "올해는 2015년 '글로벌 톱(Global Top) 50'을 향한 원년인 만큼 숫자로 표기되는 경영계획 못지않게 현장 중심의 영업과 학습문화 재건, 가치를 공유하는 소통문화 구축 등의 노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