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속적 자활위해 1395억 지원

2013-01-0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 울산시가 저소득층에게 1395억원을 지속적 자활을 돕기 위해 지원한다.

울산시는 9일 올해 저소득층의 기초생활보장과 근로능력 있는 시민의 지속적인 자활을 돕기 위해 1395억23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법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위기가구에 대해선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시 자체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펴고 위기가구 중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세대에 대해선 17명의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을 통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실직한 노숙인을 위한 노숙인종합지원센터도 운영,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