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신입사원, 사회봉사활동 가져

2013-01-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은 7일 파주 유일레져타운 눈썰매장에서 2011년도 하반기 신입사원과 사내 봉사동아리인 하이울 및 임직원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맹학원 시각장애아의 눈썰매 타기를 돕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신입사원을 비롯한 봉사자들은 시각 장애아들에게 1:1로 붙어서 눈썰매타기와 간식 먹여주기, 식사 봉사 등 시각이 불편한 아이들의 눈이 되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상현 사원은 “그동안 내게 주어진 복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복 받기만을 소망해 왔는데 주어진 복에 감사하는 것도 좋은 복을 누려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교훈을 얻었다”며 “향후 하이투자증권 봉사동아리인 하이울에 적극 참여해서 내게 주어진 행복을 기부나 봉사활동 형태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눠 갖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