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기 경기도부의장, 지역안보의 중심축 70만 예비군 격려

2020-04-05     강세근 기자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 부의장은 5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경기도 70만 예비군의 행사인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하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군기 용인시장, 이창효 수도군단장과 김인건 제51사단장, 김재석 제55사단장, 평화안보자문위원, 예비군 지휘관, 여성예비군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에서 “지역안보의 중심축인 경기도 70만 예비군께 예비군 창설 제51주년을 축하드린다”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각오로 국방개혁을 통해 예비전력이 좀 더 정예화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어 “예비군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도록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부의장은 특히 “비핵화를 통한 개성공단 재개 등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화해 무드 조성을 통해 1350만 도민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