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2월1일 특사 예고…새 지도부, 인심 장악 목적
2013-01-10 김하늘 기자
특사 대상은 "죄를 짓고 유죄 판결을 받은 자"라고 조선 중앙통신은 밝혔지만 인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통신은 정령에 "주석과 국방위원장의 숭고한 인덕 정치를 대를 이어 구현해 나가려는 조선 노동당과 국가의 확고한 의지"라고 밝힌 점으로 보아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새 북한 지도부가 특사를 통해 인심을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