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11일~14일 '2012 겨울 기록 문화 체험교실' 주최

2013-01-1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과 대통령기록관이 11일부터 14일까지 '2012 겨울 기록문화 체험교실'을 연다.

올해는 '우리가족의 추억을 기록달력에 담아보자'라는 주제로 기록특강, 만들기 강좌, 기록관리 현장견학, 전시관 및 체험학습장 관람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기록특강 시간에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기도 한 조선 왕조의 생생한 기록인 '일성록'에 대해 알아보고 현장견학에서는 역대 대통령의 문서를 보존하고 있는 서고와 훼손된 종이기록물을 되살리는 복원물, 시대별 주요 기록물 및 대통령기록물 등을 관람한다.

액자형 가족달력 만들기와 국새 및 역대대통령 수결찍기, 훼손된 사진 및 그림 복원하기, 직지심체요절 인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진다.

참가비는 없으며, 행사 당일에는 야탑역에서 나라기록관청사까지 셔틀버스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