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일본서 한국그룹 최초 밀리언 셀러 기록

2012-01-12     이민양 기자

[매일일보=이민양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앨범 'GIRLS'GENERATION "이 한국 그룹 최초로 일본에서 100 만장을 돌파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6 월 1 일 발표된 오리콘 주간 랭킹 첫 등장 1 위, 총 13 주 동안 10 위 이내를 유지. 모두 85 만매를 판매했다. 이어 지난해 12 월 28 일에 이 앨범의 리패키지 (노래를 추가하고 패키지 등을 바꾸어 새롭게 선보인 앨범)을 발매하자 2 위에 복귀,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같은 소식에 소녀시대의 한 멤버는 "너무 실감이 안납니다.  그만큼 많이 여러분이 우리의 음악을 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노력해 가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