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보건소,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걷기대회 개최

도개면 5개리 주민 가산1리 낙동강자전거길 건강걷기

2020-04-1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도개면 건강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10일 오전 10시 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 건강위원 및 5개리 주민 150여명이참여한 가운데 건강생활실천 습관화 정착을 위하여 도개면 가산1리 마을회관 쉼터에서 출발하여 낙동강 자전거길(왕복3㎞)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걷기대회에서 걷기운동 전·후 스트레칭은 도개면 건강지기와 건강위원들이 국민체조 사전연습을 통하여 실시하였으며, 도개면 5개리(동산리, 가산1·2리, 용산1·2리) 마을주민들은 ‘예방하는 건강 생활, 당신의 평생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걷기대회를 개최했다.도개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은 2014년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걷기환경조성 사업으로 마을별 걷기코스 5개소 (동산리 마을회관에서 망경산 휴양림 1.5km, 가산1리 쉼터에서 낙동강 자전거길 1.5km, 가산2리 쉼터에서 낙독강 자전거길 1.6km, 용산1리 쉼터에서 부처데이길 1.5km, 용산2리 쉼터에서 낙동강 자전거길 1.5km)를 개발하여 걷기운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속적인 걷기운동실천으로 건강관리는 물론 이웃 간 서로 돕고 소통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건강마을조성사업의 당초 취지대로 건강위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민 주도형으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