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동구청장, 어르신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 위한 공약사항 이행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버스가 달립니다

2020-04-17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치매극복! 함께여서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어르신을 위한 행복버스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어르신을 위한 행복버스 운행은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의 어르신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공약사항 중 하나로, 찾아가는 이동형 치매조기검진 서비스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순환버스 운행으로 어르신들의 접근의 편의성 및 다양한 건강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행복버스 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이동형 치매조기검진사업은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우리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서비스로, 만60세 이상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치매선별검사(MMSE-DS) 및 치매예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지난 12일 송림휴먼시아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형 치매조기검진을실시한 결과, 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로 한 번도 치매검진을 받지 않은 사각지대에 있는 고령 노인의 치매 검진율을 높이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또한, 구는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거동불편 및 배회 가능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버스 송영서비스 제공으로 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어르신 단체 문화체험 및 나들이 행사 운영 시에도 안전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허인환 동구청장은“어르신을 위한 행복버스를 적극 운영하여 치매의 조기발견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행복버스 운행일정 등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