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1조 10000억'
2013-01-16 권희진 기자
경남 창원시는 16일 지역 경기 회복세를 유지와 서민 생활 안전도모를 위해 재정 조기 집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방재정 조기 집행에는 1조 1000억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사업으로는 일자리사업, 서민생활안정사업, SOC 사업 등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대상으로 집중된다.
이에 따라 시는 대형사업을 포함해 1억원 이상 사업에 대해 이미 설계서 작성 등을 통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완료한 상태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재정 조기 집행의 결과에 대해 수시 점검을 벌이는 동시에 사업현장 방문 등을 통해 애로점을 사전에 파악해 집행에 문제가 없도록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