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조대성 전문의,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 수상
2020-04-18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은 비뇨의학과 조대성 전문의가 '2019 알버트 넬슨 마르퀴스 평생 공로상(The 2019 Albert Nelson Marquis Lifetime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조 전문의는 지속적인 국제학술대회 참가와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대성 박사는 현재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 이사 및 기획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며, 2017년 대한비뇨기종양학회에서 선발하는 해외 단기 연수자로 선정돼 미국 남가주대학교 산하 켁 메디컬센터(Keck Medical Center)에서 로봇 및 복강경 수술 연수를 받는 등, 학회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또한 2018년에는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수술학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비뇨기 종양, 전립선 질환에 대한 복강경 및 내시경 수술과 관련, 많은 기관과 다양한 임상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