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차량용 공기청정기 ‘스포워셔’ 출시
집진·탈취필터 장착…미세먼지 99.9% 걸러
2019-04-18 김덕호 기자
[매일일보 김덕호 기자] 대유위니아가 자동차 또는 개인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공기청정기 ‘위니아 스포워셔’ 필터식 모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제조사에 따르면 위니아 스포워셔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로 특화된 제품이다. 텀블러 형태로 디자인돼 차량의 컵홀더 넣을 수 있다.스포워셔 필터식 모델은 일체형 집진 탈취필터로 구성됐다. 집진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99.9% 거를 수 있고, 탈취필터가 각종 생활냄새를 제거한다.디자인은 최근 차량 내부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 링 램프를 적용했다. 제품 상단부에 위치한 스마트 터치 버튼을 통해 전원을 켤 수 있고, 램프를 통해 공기청정도를 3단계로 표시한다.차량 및 개인용 책상 등 소형 공간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골드 피치' 색상과 ‘차콜 그레이’ 색상이 판매된다.김혁표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미세먼지 문제가 악화되며 자동차 등 개인이 머무는 장소에서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99.9% 거를 수 있는 필터를 장착해 휴대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