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지원

2020-04-21     복현명 기자
[매일일보 복현명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1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대전지역 장애인들의 행사를 지원했다.공단 봉사단(KR봉사단) 30명은 이날 홍보부스를 운영해 풍선·연필·팝콘 등을 나누며 공단을 알리고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공하는 등 어울림한마당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또 올해로 6회째 행사에 참석한 공단 우쿨렐레 동호회 ‘KR천상의 소리’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공연을 하기도 했다.한편 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후원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행사 진행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도 앞장서 지금까지 총 340억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애인의 자립생활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철도공단 사회공헌 담당자는 “공단 직원들의 공연에 즐거워하는 시민들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날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장애인 생산품 구매를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