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포항 첫 대형사 컨소시엄 단지 ‘두호 SK뷰 푸르지오’ 분양 중
실수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
우수 학군·편리한 인프라·특화설계 ‘이목’
2020-04-26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포항시가 지진피해가 수습되고 정부가 향후 5년간 포항 흥해 특별재생사업에 2257억원을 투입해 주택 및 기반시설 정비와 공동시설 설치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두호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호 SK뷰 푸르지오(두호 SK VIEW 푸르지오)’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SK건설과 대우건설은 포항시 두호동 1022, 1058번지 일대에서 ‘두호 SK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포항 첫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단지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1321가구로 이 중 65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두호동은 포항의 주거 중심지로 학군이 우수하며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바로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깝다.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있다.사통팔달의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새천년도로, 포항IC 등이 가깝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을 살린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일부가구), 복도팬트리(일부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설계도 적용된다.또 대지면적의 약 3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안에 다양한 휴게 및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도 적용된다. 이 외에도 SKT 스마트홈 앱(App)을 연동한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다양한 금융혜택도 주어진다. 단지는 계약금 1차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잔금30% 중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제공해 수요자들은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두호 SK뷰 푸르지오’의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