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현대건설, 친환경 주거공간의 중심 ‘디에이치 포레센트’ 이달 분양
더블역세권, 명문학군, 쾌적한 주거환경 ‘삼박자’
‘미세먼지 차단 토탈 솔루션’ 등 특화상품 적용
2020-04-26 최은서 기자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건설이 이달 서울 강남구 일원동의 일원대우아파트(개포로 110길 36) 재건축 사업을 통해 ‘디에이치 포레센트’ 6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59~121㎡, 총 184가구로 이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59㎡ 26가구 △84㎡ 26가구 △121㎡ 10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서울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이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늘푸른공원과의 연계동선을 확보했으며, 인근에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 및 녹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단지 옆에 일원초, 중동중이 위치하고 있으며 중동고도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이밖에 반경 2km 이내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이 자리하고 있고 대치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단지가 위치한 개포택지개발지구는 재건축 사업이 빠르게 추진 중으로 8500여 가구가 분양 및 입주를 했으며 개포주공 1, 4~7단지 등도 재건축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에 있다.영동대로 복합개발을 통해 영동대로 지하에 광역철도 통합역사, 버스환승정류장, 공공·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환승센터가 연면적 16만㎡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도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양재동․우면동․개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양재R&CD 특구 개발도 이목을 끈다.단지는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 단지로 조성된다. 각동 공동현관 내 전화부스 형태의 ‘에어샤워 부스’가 설치된다. 압축 공기를 분사해 의류에 묻어 있는 외부 오염물질을 털어주고, 털어낸 오염물질은 바닥의 흡입 매트가 진공으로 빨아들인다.현대건설만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디에이치 포레센트 일부 가구(전용 121㎡)에 적용된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외부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현관이다.기존 아파트 천정고(2.3m)보다 높은 2.5m 천정고 및 2.6m 우물형 천정고(거실·현관·주방 3개소)를 전 가구에 적용해 개방감을 높이고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적용했다. 가구 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 Bell’도 제공되며 현대건설이 개발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 2641번지 힐스테이트 갤러리 3층에 위치해 있으며 26일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