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2013-01-22 권희진 기자
21일 오후 5시3분께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장 한 건물 옆 등산로에 A(32)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 B(31·미국)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국내 한 대학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B씨는 "산에서 내려오던 중 한 남성이 나무 옆에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는 한편 유가족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