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용각산 쿨, 기침·가래 목이 칼칼할 때 ‘기관지 필터’

순수 기관지 자정작용 높이는데 탁월한 효과

2020-04-25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갈 수 있어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이러한 미세먼지가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며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할 수 있다.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의 발병률이 증가하게 된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인한 입원율은 2.7%, 사망률은 1.1% 증가한다. 특히, 초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폐암 발생률이 9% 증가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령제약 용각산쿨은 호흡기 질환을 관리,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의약품으로 ‘기관지 필터‘라고 할 수 이다.용각산쿨은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의 과립형으로 간편하게 섭취 할 수 있으며 타액으로 쉽게 용해된다. 기존의 용각산보다 함량을 높인 길경가루·세네가·행인·감초에 인삼과 아선약도 추가됐다. 순수 생약성분의 주성분들은 기관지 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미세먼지로 자극 받은 목의 자정작용을 높이는데 탁월한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다.주재료인 길경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이자 폐와 기관지를 다스리는데 널리 쓰이는 한약재다. 길경은 도라지의 약재명이다. 목이 붓는 것을 치료하고, 담을 삭히고 기침을 멈추며 화농질환의 고름을 빼주는 약효가 있다. 가래 때문에 기침이 나고 숨이 찰 데,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화농증 등에 자주 사용된다.길경에는 단백질·당질·지질·무기질·비타민 등의 성분 이외에도 ‘사포닌’ 성분이 있어 기관지에서 생성되는 분비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켜 가래의 배출을 용이하게 하고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과립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해 기도 점액인 뮤신 분비를 증가시킨다. 뮤신은 목에 있는 가래를 용해시킬 뿐 아니라, 윤활유 역할을 하며 목에 분포한 약 6억 개의 섬모의 운동을 촉진시킨다. 섬모운동이 활성화되면 물어진 가래 등 이물질을 외부로 빠르게 배출시키게 되어 목의 답답함을 해소시키고 가래와 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기침이 진정되게 된다.용각산쿨을 복용할 때 중요한 것은 물 없이 복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용각산쿨은 목 점막에 직접 작용하는 약으로 물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희석이 될 뿐 아니라, 위로 바로 넘어가게 되어 효과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용각산쿨 패밀리브랜드로는 ‘용각산’과 ‘목사랑 캔디’가 있다.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카피로 유명한 용각산은 미세분말 제형으로 1967년 6월 26일 첫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국민적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의약품이기도 하다. 용각산의 미세분말을 만드는 기술은 용각산 원조인 일본 류카쿠산외에 전 세계에서 보령제약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목사랑 캔디’는 허브향과 매실향 두 가지 맛이 있다. 두 가지 모두 목에 좋은 ‘19가지 천연허브향’이 배합돼 있다. 매실향은 허브추출물과 매실추출물·구연산 등이 함유돼 있어 목 안 깊숙한 곳까지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원한 맛이 입안에 오래 남는다. 흡연·감기·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목의 불쾌감 완화와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