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병원 27일부터 '대사증후군' 무료 건강강좌 개최

2012-01-2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을지병원(병원장 홍성희)은 22일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도봉구보건소가 협력해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법 등에 대해 가정의학과 김정환 교수가 진행한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미만 등에 의해 여러 심혈관질환 및 당뇨 발병에 영향을 주는 질병이며, 발병 시 환자의 삶의 질이 떨어뜨리고 평생을 괴롭히는 질환이다.

김 교수는 "대사증후군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불균형한 식사와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 생활 습관을 관리해서 대사증후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