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서 ‘캠핑 페스티벌’ 열린다
관광공사, 어린이 날 연휴, 5월 4~6일까지
2020-04-26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태호)는 봄 여행주간 기간(4.27~5.12)과 연계해 어린이날 연휴인 5월 4~6일까지 전남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2019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마술사 체험 △보물찾기 △천체관측 체험 △아프리카 타악 공연 △가족영화관 △드론 △RC(무선조종)카·RC보트 체험(작동법 교육 수반) 등으로 마련됐다.또 5월 5일 저녁(9시 5분)엔 약 5분 동안 오시아노 관광단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해상 불꽃놀이 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틀간 열리는 모든 프로그램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캠핑을 원할 경우 이용료를 내야 한다.이번 페스티벌은 올해 7회째로 행사가 열리는 오시아노 캠핑장은 전국의 캠핑 동호인들에게 캠핑 명소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