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승용차 추돌사고 일가족 4명 부상

2012-01-2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대구에서 승용차가 추돌해 일가족 4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2시35분께 대구 북구 금호동 중앙고속도로 하행선에서 부산 방면으로 가던 에쿠스 승용차와 소나타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 A(42)씨가 숨지고 소나타 승용차에 타고있던 B(39)씨 등 일가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옆으로 넘어진 에쿠스 승용차와 뒤따르던 소나타 승용차가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