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첫 방문 베트남 뜨겁게 달궜다!… 'V 하트비트 라이브' 성료'

2020-04-27     강미화 PD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베트남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정세운은 지난 26일 베트남 호치민 호아빈시어터(HOA BIHN THEATRE)에서 V앱의 베트남 유일 차트쇼 'V HEARTBEAT LIVE'(브이 하트비트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정세운은 프레스 컨퍼런스와 특별한 팬 사인회, 공연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마음껏 드러내며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V HEARTBEAT'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베트남 정부가 함께 만든 베트남 유일의 공신력 있는 음원차트다. 정세운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펼쳐지는 'V HEARTBEAT LIVE' 음악 프로그램에 한국 대표 가수로 참석, 현지 인기 가수들과 함께 무대를 펼치게 됐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특별한 팬 사인회 현장에서는 정세운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모여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세운은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해 밝은 미소로 따뜻하게 맞이하는 등 팬들에게 훈훈한 팬서비스로 현지팬들을 감동시켰다.

이어진 'V HEARTBEAT LIVE' 무대에서는 유쾌한 매력을 가득 담은 노래와 퍼포먼스로 '싱어송라이돌'의 진면모를 가득 발휘했다. 현지 팬들의 커다란 함성으로 시작한 'JUST U'(저스트 유) 무대는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마음껏 드러냈다. 더불어 최근 발표한 신곡 'Feeling(Feat. PENOMECO)'(필링)으로 청량감이 넘치는 보이스로 파워풀한 음악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정세운은 "열기가 정말 뜨거워서 놀랍다"며 "사실 제가 오늘 베트남에 처음 오는 건데 너무 좋은 에너지 많이 얻고 돌아갈 것 같아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특별한 방문 소감을 전했다. 

베트남의 밤을 아름답게 물들인 정세운은 지난 2017년 'JUST U'(저스트 유)로 데뷔, 'BABY IT'S U', '20 Something' (투웬티 썸씽) 등을 발표하며 높은 스타성과 눈부신 음악적 역량을 모두 갖춘 ‘싱어송라이돌’로 발돋움했다. 최근에는 미니앨범 '±0 (플러스 마이너스 제로)'의 타이틀곡 'Feeling(Feat. PENOMECO)'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뮤지컬 '그리스'의 주인공 '대니'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정세운은 오는 30일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 공연을 앞두고 무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