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상업농 지원 위해 103억 지원

2012-01-2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전남 곡성이 상업농 지원을 위해 예산 103억원을 지원한다.

전남 곡성군은 25일 억대농 육성을 위해 원예분야 상업농을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2012년도 원예분야 예산 103억 원을 확보해 상업농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에 8억 원을 투입하고 멜론클러스터사업에 10억 원, 개똥쑥사업 16억 원, 과수 35억 원, 채소 16억 원, 화훼·특작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원화된 곡성멜론 생산자 단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해 국내유통 60%, 수출 40%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억대농을 확대하기 위해 내재해형 하우스를 매년 80동씩 신규사업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