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언쟁 붙어 동료 살해한 50대
2012-01-26 권희진 기자
서울 마포경찰서는 26일 함께 술을 마시던 동료를 흉기로 찔러 죽인 김모(50)씨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김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50분께 서울 마포구 성산1동의 한 음식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장모(46)씨와 언쟁이 붙어 다투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와 장씨는 일용노동자로 함께 일하던 사이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