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부품공장서 불 나 1명 부상 1900만원 재산피해
2012-01-26 권희진 기자
25일 오후 6시50분께 경북 구미시 공단동 한 휴대폰부품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공장 내부 132㎡와 기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9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직원 A(41)씨가 2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휴대폰부품 세척과정에서 마찰에 의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