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상가주택 건물 화재… 인명피해 없어

2013-01-2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대구의 한 상가주택건물에서 불이나 약 1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27일 오전 1시께 대구 달서구 감삼동 한 시장 상가주택건물 1층 점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포 내부 33㎡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2층~4층 주택에 살고 있던 세입자 15명이 옥상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