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대로서 차량반파 교통사고 운전자 중상

2012-01-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올림픽대로에서 차량반파 교통사고가 나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29일 자정인 0시 16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올림픽도로에서 김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김포에서 잠실 방향으로 운행하다 샛강 부근에서 도로 옆 나무와 가로등에 부딪쳤다.

이날 사고로 김씨가 복부에 심한 부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김씨가 몰던 K5 승용차도 반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