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전동차 단전 …시민불편 겪어
2012-01-3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에서 오금역 방향으로 운행하던 전동차가 단전돼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0여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종점 바로 전 역이라 시민들의 불편은 크지 않았다"며 "뒤따라 오던 열차들은 수서역 쪽에서 다른 길로 돌아갈 수 있도록 유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