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 중 홧김에 투신한 30대 … 의식불명

2013-02-0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부부싸움 하던 30대가 아파트에서 투신해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

1일 오전 2시16분께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한 아파트 5층에서 회사원 박모(30)씨가 스스로 뛰어내렸다.

중상을 입은 박씨는 인근 병원 중환자실로 후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부부싸움 끝에 아파트에서 몸을 던진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