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모텔 화재나… 8명 입원
2013-02-01 권희진 기자
1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전 11시10분께 인천 계양구 계산동의 한 모텔에 화재가 발생 투숙객 8명이 연기을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으며 6명은 무사히 대피했다.
이날 불은 6층 건물 중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텔 방안이 모두 전소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날 투숙객이 퇴실 후 청소를 마친 뒤 불이난 것으로 보아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