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전동차 고장 … 승객 불편 겪어

2013-02-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권희진 기자]지하철 1호선이 또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2일 오전 7시2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용산역에서 의정부행 전동차가 출입문 고장으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의정부행 전동차 운행이 오전 8시12분까지 46분간 중단돼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은 추위로 전동차 출입문이 얼어붙어 고장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